사람들이 MBTI를 많이 찾는 이유 및 목적 6가지

사람들이 MBTI를 많이 찾는 이유 및 목적 6가지

사람들은 자신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어 하며 어려운 것보다는 재미있고 기억이 남기 쉬운 MBTI를 진행하며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다만, 이런 성격테스트는 MBTI만 유행을 한 것이 압니다. 우리는 별자리, 혈액형으로부터 자신 또는 상대의 성격을 파악하였으며 MBTI는 그중 여러 개의 문항을 통해 좀 더 자세하게 관련 내용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 성격테스트를 좀 더 체계화되어 자세히 알 수 있는 검사는 인적성 검사입니다. 인적성 검사는 이전부터 현재까지 계속해서 존재하고 있는 검사이며 말 그대로 인성 검사와 적성 검사를 합친 말로 가치관, 기질, 내/외향성과 같은 사람의 성격을 다양한 측면으로 측정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체계적인 평가입니다.

인적성 검사보다 MBTI 검사를 한 사람들이 더 많다?

자신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은 사람들은 왜 MBTI를 한 비율이 좀 더 정확한 인적성 검사를 한 비율보다 더 높은 걸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자신에 대해 알고 싶지만 MBTI는 재미있고 자신을 간단한 영어로 표현할 수 있어 명확히 기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적성 검사는 심리학에서도 자주 사용되며 비즈니스에서 뿐만 아니라 진단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대부분 취업 진행 시 인적성 검사는 필수로 요하는 내용이나 요즘은 MBTI로 직원을 뽑는 곳도 많기 때문에 인적성 검사의 진행률이 많이 떨어진 추세입니다. 저도 인적성 검사를 진행해 본 적은 있으나 정확한 결과는 기억하지 못합니다. 다만, MBTI는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는 것이 대표적인 예시이기도 합니다.

인적성 검사를 진행하는 목적

인적성 검사를 해야 하는 이유는 자존감입니다. 많은 사람들 중 자신의 강점을 분명하게 파악하고 있는 사람과 잘 모르는 사람들이 있으며 이 두 부류는 자존감으로 차이를 보입니다. 이를 알기 위해 진행하는 검사이지만 자신이 이 검사를 하기 꺼려진다면 자신의 강점보다는 약점이 무엇이 나올지 두려움을 느끼는 상태로 자존감이 떨어져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진행해봐야 합니다. 인적성 검사를 진행해야 하는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 자신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 : 자신에 대한 객관적인 내용을 얻는 것이 인적성 검사인 성격 테스트를 하는 주 이유 중 하나입니다. 우리의 강점과 약점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지극히 일부만 알고 있으며 모든 것을 알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더 이해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 자신의 강점을 알 수 있다 : 자신의 강점을 아는 것은 중요합니다. 계획한 목표를 향해 노력할 때 이 강점을 바탕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더욱 노력할 수 있습니다.
• 자신의 약점을 알 수 있다 : 자신의 약점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많은 비중은 아닙니다. 자신의 약점을 알아야 개선할 수 있지 않나?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자신의 약점을 바꾸는 것보다는 이를 바탕으로 강점이 만들어진 부분도 분명 존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목표가 있는 직업을 선택할 수 있다 : 자신의 성향, 성격에 맞게 방향을 제시해 줍니다. 많은 직업이 분명 존재하며, 각자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성향이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맞는 방향을 제시해 주며 이를 확인하여 우리는 좀 더 관심 있는 방향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사회적 기술을 연마할 수 있다 : 인적성검사는 사회생활에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이는 자신이 사회적으로 어떻게 운영되는지 알게 되면 다른 사람과 더 공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받아들일 수 있다 : 모든 사람들은 각자의 강점과 약점이 분명하게 존재합니다. 다만, 이 약점을 신경 쓰지 않고 강점으로 바꾸려는 사람들과 자신의 약점으로 인해 자존감이 떨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존감이 떨어지는 사람은 원래 그런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것 때문이 아닌 자신의 강점을 명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약점만 강조하여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인적성 검사를 통해 몰랐던 자신의 강점을 파악하여 자존감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위 이유 때문에 인적성 검사를 진행해야 하나 재미가 추가된 MBTI를 좀 더 많이 선호하게 된 것입니다.

성격테스트 결과는 자신의 성격이 아니다

성격테스트 검사 결과는 본인의 정확한 성격이 아닙니다. 이에 대한 예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1948년 심리학자인 버트럼 포러는  자신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격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때 '학생들의 성격을 정확하게 알려주겠다'라고 말하며 성격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성격검사를 진행한 결과 내용은 '당신은 다소의 성격적 결함을 갖고 있는 반면, 일반적으로 그것들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와 겉으로는 자신감에 차 있고 엄격한 편이지만, 내면적으로는 걱정하며 불안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등 여러 내용이 확인되었습니다. 이 내용은 모든 학생들의 비슷한 내용의 결과이나 학생들은 동일하다고 인지하지 못한 상태로 각자의 결과를 학생들에게 확인 후 얼마큼 자신의 성격과 맞는지 정확성에 대한 점수를 0점부터 5점까지 주도록 했습니다. 점수 결과는 평균 점수 4.26점이나 나왔습니다.

그렇다면 이 평균 점수를 바탕으로 보면 심리학자인 '버트럼 포러'가 정확하게 학생들의 성격을 알려준 것이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것이 아닙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모든 학생들에게 제공한 성격 검사 문제지의 내용이 모두 동일하며 이 내용은 연구자가 별자리 또는 성격에 대한 여러 가지 책과 문헌들에서 대충 짜깁기 한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학생들은 왜? 정확하다고 판단했을까요? 사람들은 뭔가 두리뭉실하고 막연한 그런 묘사가 자신의 성격을 잘 표현해 주고 나타낸다라고 생각합니다. 즉, 뚜렷한 근거 없이 모호하게 누구에게나 들어맞는 것 같은 말들을 할 경우 자신의 이야기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같은 현상을 이러한 실험을 한 심리학자의 이름을 따서 '포러 효과 or 바넘 효과'라고 합니다.

위 내용처럼 MBTI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들마다 MBTI가 모두 다른 것이 아니며 동일한 MBTI가 나오는 사람들도 있고 동일한 사람이 MBTI검사를 여러 번 진행할 경우 결과가 다르게 나오는 부분도 많이 확인됩니다. 사람은 각자의 환경, 사회생활, 주변 사람들 등에 의해 기존 성격들에 추가적인 성격이 포함되며 많이 변화하게 됩니다. 또한, 이 성격들을 정확하게 판단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성격 테스트는 이 큰 틀을 대략적으로 알려주는 것뿐이며 정확한 내용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믿는 것이 아닌 재미로 참고해 주시는 것이 중요한 점 꼭 기억해 두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성격테스트 종류

MBTI를 시작으로 사람들에게 많은 테스트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이와 관련된 많은 성격테스트들이 있습니다. 이 테스트들은 재미로 진행해 주시는 것은 좋으나 무조건적인 믿음은 좋지 않으니 참고해 주시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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